Mission
일송생명과학연구소(Ilsong Institute of Life Science)는 한림대학교를 생명과학분야의 특성화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본교 설립자이신 故 윤덕선 박사에 의해 한림과학원 부설 연구소로 1994년 3월 1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5월 1일자로 춘천의 한림대학교에서 경기도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이전하고 연구소의 명칭을 환경·생명과학연구소에서 일송생명과학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 연구소의 대외사업활동으로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 중점육성연구소』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529,500천원)을 받았고 1998년에서 2001년까지 지난 4년동안 『교육부 이·공계대학연구소 기자재첨단화 지원대상 연구소』로 선정되어 매년 2억원씩 총 8억원의 지원을 받아 1차년도에 Automatic DNA Sequencer외 6종, 2차년도에 Bio Imaging Analyzer외 3종, 3차년도에 Microinjection System외 14종, 4차년도에 Laser Scanning Confocal Microscope외 11종의 최첨단 고가장비 등을 도입함으로써 연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가지정센터로는 첫째, 2001년 5월 국립보건원으로부터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 : CJD) 진단센터』로 지정받아 국내에서 발생되는 프리온 질병에 대한 기초연구 뿐만 아니라 진단업무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진단센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둘째, 2002년 9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생명·노화연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1년에 10억(5억; 보건복지부 지원, 5억; 학교 및 산업체로부터의 대응자금)씩 6년간 총 6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총 85명의 교수 및 연구원이 '노화의 기전 및 항노화물질 개발'을 위해 연구하였다. 셋째, 2005년 7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BL-Ⅲ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부검센터』로 지정되어 시설비로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국내최초의 유일한 BL-Ⅲ 시설을 갖춘 부검센터를 완공, 국내 발생 CJD 환자의 부검 및 진단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외에 학술행사로는 매월 2-3회 학내·외의 석학들을 초빙하여 발표하는 월례세미나와 매주 금요일에 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매년 교내·외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젊은 과학도들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노화와 만성퇴행성 신경질환을 주제로 선진국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일송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최신 연구경향 및 대학원생과 석학들과의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여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1994년 본 연구소 개소이후 현재까지 각종 학술회의를 380회 개최하였고, 교외연구비는 115건을 수혜하였으며, 205건의 국내·외 학술대회 논문발표와 160편의 논문을 외국 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국제공동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