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AI 기반 미래 치안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장 난제 해결을 위한 '지산학(地·産·學)협력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치안 생태계 조성
- 대학 연구 성과-치안 현장 실증 연계…미래 치안 기술 실효성 극대화
- 연구-교육-현장이 융복합적으로 선순환...지능화된 신종 범죄 대응 역량 강화 기대
-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데이터 역량 강화…범죄 분석 전문 인력 양성 박차
![external_image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사진]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업무협약 체결식.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24pixel, 세로 547pixel](https://www.hallym.ac.kr/CrossEditor/binary/images/000037/20251205103149403_V6OAZO84.jpg)
<사진: 한림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업무협약 체결식>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청장 최현석)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치안 환경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전문 인력 및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4일(목)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에서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과 최현석 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地)·관(官)·학(學)·연(硏)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안전 분야에 ICT 기술을 융합한 '교육-연구개발-현장 지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 동력인 '지능형사회안전 지산학협의체'는 지역(강원도경)의 현장 수요와 대학의 연구 역량, 산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한림대학교 AI융합연구원 산하 협의체이다. 이를 통해 수사 현장의 난제를 대학의 연구 과제로 연결하고, 개발된 기술을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범죄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치안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AI 기반 치안 데이터 분석 교육 공동 운영
한림대학교는 한림지능형사회안전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사정보분석 및 데이터포렌식 전문 솔루션을 활용하여 강원도경 소속 경찰관을 위한 치안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대학 유일의 ‘i2·i-base 아카데미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범죄분석에 특화된 치안 데이터 분석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사회 안전 R&D 기술 공동 개발 및 현장 실증
한림대학교와 강원도경은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 개발(사이버캅)', ‘AI기반 범죄수사지원 시스템 개발’ 등 치안 분야 R&D의 현장적용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학이 개발한 지능형 수사지원 시스템을 강원도경이 실제 수사 현장에서 테스트(Test-bed)하고, 그 피드백을 연구에 즉시 반영하는 리빙랩(Living Lab)을 운영하여 기술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인다.
□데이터 포렌식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 및 확산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수사 현장의 난제를 발굴하고 이를 대학의 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로 연계하는 고도화된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한림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간의 활발한 인력 교류를 통해 학술적 지식과 실무 노하우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범죄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한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치안 현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포함된다.
□“AI 기반 미래 치안 위해 관·학 의기투합”…지역 사회 지키는 실질적 ‘지·산·학 협력 모델' 제시
이날 업무협약식 현장에서는 한림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상호 간 협력을 통해 강원 치안을 위한 강력한 비전과 다짐을 약속했다.
최양희 총장은 “미래 치안 발전을 위해 한림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이 굳건한 협력의 손을 맞잡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과거와는 다른 지능화된 신종 범죄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치안 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결합되어야 한다 "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협약은 관·학 협력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을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실질적인 약속”이라고 설명하며, "한림대학교는 강원경찰청의 가장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오늘 시작된 이 담대한 여정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최현석 청장은 “한림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강원경찰의 현장 경험이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확신이 오늘 실질적인 협력으로 구체화되었다”고 화답하였다. 이어서“우리도 네덜란드의 ‘폴리스 AI 랩’과 같이 치안 현장의 감각과 대학의 기술이 실시간으로 융합하는‘한국형 폴리스 AI 랩’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꿈은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한림대학교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더 안전한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경찰청의 현장 경험이 결합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치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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