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주지원센터는 11월 22~23일 1박 2일간 '강원트립 작가단'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원트립 작가단’은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의 G-STAY 지원체계 중 ‘Y(plaY)’ 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원 정주의 즐거움과 행복 증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세와 직무 변화에 맞춰 ‘강원 관광산업과 연계한 지역공동 인재양성’을 핵심 가치로 지난 10월 21일 힘차게 출범한 이후 첫 현장실습입니다.

이날 현장실습은 강원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 인문학 테마여행'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 △ 춘천국립박물관 △ 김유정문학촌 △ 소양강댐 물문화관 탐방을 시작으로, 2일차 △ 양양 낙산사 △ 고성 청간정 탐방으로 코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춘천을 대표하는 문인 김유정을 이해할 수 있는 김유정문학촌과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명소 여행지를 강원트립 작가단 참여자들이 직접 탐방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4주차 강좌까지 학습한 여행 글 작성 및 사진 촬영 실습 등을  토대로 콘텐츠를 구상해 보고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강원트립 작가단 한 참여자는 "참여자들과 현장에서 강원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곳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성시일 학생처장/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단편적인 강의 위주로 강원지역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강원지역 명소를 방문해 보고 그곳에서 다양한 것들 체험하며 심도 있게 강원지역을 이해볼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실습 과정이다.”라며, “강원지역을 알리는 여행작가 양성 과정 취지에 부합하게 참여자들이 직접 강원지역 명소에서 느낀 소회들을 토대로 강원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씀하시며  강원트립 작가단 참여자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내셨습니다.

이로써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한 현장실습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한림대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한 한 걸음을 또 내디뎠습니다.

5주차 강좌는 이번 현장실습과 연계한 강원관광재단의 '강원 인문학 테마여행'의 기획자인 테마관광팀 홍성주 대리님을 초빙하여 '강원 관광 명소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행작가가 되기 위한 일련의 강좌들은 6주차까지 계속됩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