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미래 인재를 위한 전국 고등학생 CSI 경진대회 개최
- 전국 고교생 8개 팀, 모의 사건현장 분석 및 추리 결과 발표 / 포항 영일고등학교 ‘F-TEAM’최우수상 수상

<사진: ‘2025 하반기 과학수사 CSI 경진대회’ 단체사진>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 11월 1일(수) 한림대 자연과학관에서 융합과학수사학과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2025 하반기 과학수사 CS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5인 1조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범죄 수사 및 과학적 분석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 수집한 증거물을 분석 후 범죄추리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팀을 가렸다.
□ 더불어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표창원 특임교수를 필두로 한림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장 박노섭 교수, 경찰대학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장을 지낸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김지온 교수, 데이터 포렌식 및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전문 기업 ㈜동심우의 윤진항 대표가 심사에 참여하고,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소속 학생들이 운영 조교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전반의 진행을 도왔다.
□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8개의 참가팀 중 최우수상은 포항 영일고등학교의 F-TEAM, 우수상은 제주 국제고등학교 연합의 OCDrats팀이 차지했다.
□ 표창원 한림대 특임교수는 “과학수사에 관심이 있지만 정확한 진로 방향을 찾기 어려워하는 고교생들이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역량을 펼쳐보고, 대학 및 다양한 진로의 문을 자신있게 두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노멀 치안을 선도하는 과학 치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학년도부터 40명을 선발하여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는 AI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융복합적 문제에 대처하고, AI 데이터 활용을 통하여 첨단과학수사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