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Station C & 루트임팩트, AI를 활용한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 MOU 체결
- Google.org 후원 ‘AI 활용 지역문제 해결 및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 공동 추진
- 한림대 지역기반 창업교육 노하우와 루트임팩트의 임팩트 생태계 경험이 만나 시너지
- 지역 대학이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

<사진: 한림대학교-루트임팩트 상호협력 협약식 기념촬영>
<오른쪽에서 4번째 홍석민 New Hallym 혁신본부장, 5번째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1월 11일(화)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팩트 생태계 성장 지원기관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와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Google.org의 후원을 받아 진행 중인 루트임팩트의 지역 AI 인재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젝트와 한림대학교의 Station C 창업 플랫폼을 연계하여, AI 기술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교육모델과 글로컬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 홍석민 New Hallym 혁신본부장, 고영웅 교무처장, 이견직 경영대학장,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 김성우 창업교육센터장, 이석각 창업지원센터장, 김용근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루트임팩트 측에서는 허재형 대표와 최근형 팀장이 자리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tation C 사업과 연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AI를 활용한 교과목·비교과 창업교육 개발 ▲지역문제 해결형 솔버톤(Solve-a-thon) 교과 운영 ▲성과 측정 및 국내외 확산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협약식 이후에는 한림대학교 창업주간 행사 라운딩을 통해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공 소개 부스를 방문하였다. 향후 AI 기반 글로컬 창업교육의 거점대학으로서 한림대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는 “한림대학교의 지역기반 창업교육 노하우와 루트임팩트의 임팩트 생태계 경험이 만나, AI 기술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의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림대학교 홍석민 New Hallym 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루트임팩트와 청년 혁신 인재 양성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공동연구 및 인턴십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림대학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