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AI융합연구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유재용 교수님, 박수민 학부연구생(3학년)이 이번에 개최된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박수민 연구생은 "Quantitative Mapping of Security Concern with CHAI for responsible AI risk evaluation for healthcare"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의료인공지능의 안정성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박수민 연구생은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AI Assurance 분야 중 위험성 평가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꼭 필요한 연구라고 믿으며 책임감을 갖고 임했고 연구실 분들의 지원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지도교수님과의 꾸준한 논의를 통해 연구가 흔들림 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진해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유재용 교수는 "학부생 입장으로 학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학생이 대견하며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이 더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유재용 교수팀은 대학원생 2명과 학부생 5명이 창가하여 구두 발표 1편, 포스터 발표 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국내 최대의 의료정보학회로 약 1,3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권위 있는 학회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RS-2025-02223382) 및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30(2025-RISE-10-009) 등에서 지원 받아 수행됐다.